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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제도화 지연은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어떤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가?

주식은 오르고, 코인은 흔들린다 이것은 구조 변화의 신호인가

SWK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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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2일

가상자산 제도화 지연은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어떤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가?

주식은 오르고, 코인은 흔들린다

이것은 구조 변화의 신호인가

2026년 2월, 같은 ‘위험자산’으로 묶이던 주식과 가상자산이 다른 표정을 보였다.

주식시장은 고점 부근을 유지하거나 반등 흐름을 이어가는 반면, 가상자산은 큰 변동성과 급격한 방향 전환을 반복하고 있다.

이 장면을 두고 해석은 갈린다.

단기 수급의 문제라는 설명과, 자산시장 구조가 갈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동시에 나온다.

하루 등락으로 구조를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런 괴리가 반복되면 질문은 달라진다.

이 엇갈림은 일시적 심리인가, 아니면 자산시장 내부 질서가 재정렬되고 있다는 신호인가.

현재 글로벌 통화정책 환경은 급격한 긴축 국면이 아니다.

금리는 동결 기조에 가깝고, 시장은 재긴축 가능성이 낮다는 가정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주식은 이 기대를 번역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

금리 경로 기대가 할인율 조정과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이어지는 계산식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가상자산은 다르다.

금리 변화가 실적이나 배당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가격은 유동성, 규제 신호, 서사(narrative)에 더 크게 반응한다.

같은 정책 환경이 두 자산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해석되고 있는 셈이다.

한국의 제도 환경도 이 차이를 설명하는 하나의 변수다.

2024년부터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체계는 예치금 은행 보관,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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